메뉴판이 요렇게만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어디있나 한참 찾았어요. 저는 생딸기라떼, 엄마는 자몽차를 골랐는데 재료가 다 소진됐다고 해서 레몬차 시켰지요.
꽃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네요. 칼랑코에가 있습니다. 판매가 되지 않더라도 카페 내의 인테리어가 되기도 하고 판매되면 좋은 거고 그러네요.
매장 인테리어는 매우 심플합니다. 바닥도 물이나 얼룩져도 편한 소재이고, 천장은 시멘트 골조 그대로를 기둥도 마찬가지이구요. 식물화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대리석무늬테이플과 심플의자입니다.
2층으로도 올라갈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되어있던데
마카롱과 케잌이 주력인것 같습니다.
메뉴 나오길 기다리다가 2층으로 올라왔어요!딸기라떼와 수제레몬차 입니다.수제 레몬차는 상당히 엄마가 만족해하셨어요. 딱 먹어보면 수제인지 알수 있잖아요. 딸기라떼는 다 아는 그맛입니다.
딸기 라떼
수제 레몬차
가격은 평균적으로 5천원대입니다.
아주 싸지도 않고, 아주 비싸지도 않은
그런 적당한 가격인듯합니다.
2층에 올라왔더니
고양이 2마리가 쿠션에서
웅크리고 있더라구요.
무척이나 귀엽더라구요!
밖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는 커피 마시면서 애들이 뛰놀고 있는 모습도 보기도 하구요. 염소랑 양도 있어서 풀뜯어먹는 모습이나 갓낳은 새끼도 볼수 있었어요.
초등생애들한테 둘러쌓이더니 이내 지쳐 한마리는 도망을 갔고, 한마리는 기절각입니다. 이만 저만 스트레스가 아닐까생각되는데, 요령껏 잘 피하거나 기절하거나 하는 듯합니다.
대형카페답게 테이블은 많이 있습니다. 단체로 와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천고가 높은 편이라 딱 트인 맛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놀수있는 공간이 많아 실제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을 하더라구요.카페 정면 입구를 찍지 못하고 건물 후면을 찍었습니다. 클라이밍도 할수 있습니다. 카페를 오를수 있게끔 되어있네요. 스포츠와 동물을 좋아하는 이라면 여기 멜롱이하우스 플레이 파크를 찾아오면 좋을 듯합니다.
대규모 대형카페로 주변에 장흥물축제, 장흥우드랜드,의학박람회등 있으니 잘 활용해서 많은 성장할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장 많이 하는 카페가 되길 기원합니다!! 편하게 커피한잔 하고 오기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아이있는 가족이라면 추천드리는 카페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