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 터미널 김밥나라

안녕하세요. 달토깽이 입니다.

저녁먹으로 고현터미널 김밥나라를 

갔습니다. 

 

 

 

 

 

김밥2줄과 라면1개를 시켰습니다.

저는 체중감량중이라 김밥한줄만먹고

남편은 김밥한줄에 라면 한개를 

먹었지요.

 

 

 

 

앞접시를 갖다달라고 햇더니

저기서 갖다먹으라고 했는데

말을 똑똑하게 표현안해서 말을 

흐리고 ~ 또 김밥을 갖다주면서

말도 하기싫었는지 수저젓가락서랍만

열고 그냥 가더라구요.

 

수저 젓가락은 여기있습니다

라고 말을 못하는건가요?

피곤해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다른 단골분이 오니 엄청나게 친절합니다.

 

 

 

 

 

아무리 메뉴를 비싼걸 안먹었더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불친절하게 사람을

무안주는 곳은 처음봤습니다. 

게다가 장사하는 사람이 그러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안녕히계세요.

잘먹었습니다. 인사를 하니

아예 대답을 안하고 쌩무시를 하더라구요.

사람이 바빠서 대답못하는것과

그냥 무시하는건 구별하잖아요.

게다가 그 시간에 다른 손님도

없었거든요. 진짜 개무시에 놀라울

따름이더라구요.

 

어차피 우린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은 좋진않았습니다.

괜히 우리기분을 망칠필요는

없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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