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블로거 달토깽이♥

반응형

대전유성호텔 묵을 예정인데 8시 15분 도착했어요.




오늘 한끼도 안먹은 터라 밥먹고 들어가자 싶었음.




그냥 유성호텔 앞 식당 어디갈까하다가 혼밥에는 그냥 국밥집 같은데가 무난 할것 같아서 부잣집곰탕집에 들어섬.






솔직히 혼자 밥먹으러 가는게 익숙하지 않음. 그래도 뭐 먹고 살아야하니까.



들어와서 쭈빗쭈빗 보이는 메뉴가 특곰당이 있길래 얼른 시켜봄. 솔직히 특곰탕 시킬일이 아니고 그냥 곰탕이어도 충분한데 긴장해서 눈에 특곰탕 보이길래 냉큼 시킴. 시키고 나서
그냥 곰탕이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은 깍뚝이랑 배추겉절이 오징어젓갈 이랗게 나왔어요.



특곰탕 나옴 ㅋㅋㅋ
아니 그냥 곰탕 시킬껄.




ㅋㅋㅋ 오랜시간 버스타야하니 생얼로 왔는데 마스크 벗으니 왜이리 부끄럽노. 뭐 누가 내얼굴 신경쓰랴마는. 정말 혼밥은 힘든것 같음. 곰탕은 뽀얗게 우러나와서 심심한데 옆에 따로 소금있고 김치랑 먹으면 맛있음.





김치맛 괜찮움,
맛있는편




깍두기는 큰편이지만
맛은 괜찮음




무말랭이인줄 먹었는데 오징어젓갈,무말랭이랑 같이 있음.
곰탕이랑 딱 어울리는 반찬.





간은 여기 소금 넣으면 되는데, 소금도 그냥 소금아님 쫌 좋아보이는 소금 🧂



고기를 클로즈업해서 사진찍기를 시도하였으나 뿌옇게 되는 바람에 망함. ㅋㅋㅋ 구석탱이 자리 앉았으면 좋을텐데 어쩡정한 자리 앉아서 말이쥐 ㅋㅋㅋ 너무 어색어색해서 뉴스기사보면서 밥먹음 ㅋㅋㅋ 혼밥 익숙치않아 ㅋㅋㅋ

직원분이 엄청 친절한편, "반찬 더 드릴까요?"물어봐주심. 거의 다 먹어가는 터라 "아니 괜찮습니다. "했쮜~




결론 : 맛있었음. 처음에는 심심한듯 했으나(소금을 기호에 따라 첨가하면 됨) 먹을수록 국물맛도 괜찮은듯. 또 직원분이 엄청 친절한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