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가신뒤 저도 나갈때 한번 찍어봤습니다. 일단 창가에는 도로뷰라고 하더라도 딱 트인맛이 있고, 햇살도 들어오니 창가에 앉는게 좋지요.
던킨은 커피랑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먹기 좋을듯해요. 음악도 나름 괜찮았어요. (참고로 통영은 스벅이 이마트안에 스벅아닌 스벅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단독건물로 있지않아요.)
그렇지만 2층에 수다떠는 손님들이 계셨는데 하필이면 핸드폰 충전하는 곳이 그분들과 가까운 자리여서 다른 자리로 옮길수도 없고, 거의 핸드폰 충전이 3퍼 이정도였거든요. 핸드폰 살리렬고 아등바등하는 상태였습니다. 무튼 그러다보니 머무는 동안 엄청난 수다에 귀가 아플지경. 머리도 아플지경이더라고요. 거의 귀에대고 이야기하는 수준이었거든요. 어쩔수 없지요. ㅋㅋㅋㅋㅋㅋ 그것말고는 잠시 쉬었다가기 좋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