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산양읍 카페 슬로비 오션뷰 한적한 카페
그전에 산양 장어 추어탕에서 밥을 먹고 이야기 할겸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솔직히 산양읍쪽은 카페들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담소나누기 좋으며 또한 자연환경 자체가 예쁩니다. 물론 통영 자체가 다 예쁘지만 산양읍은 쫌 보존이 더 잘되어있는 날것의 자연느낌이 나서 좋은 곳입니다. 검색하던 차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슬로비 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여기로 카페투어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까 추어탕집은 도로가였는데 조금만 돌아서 오니 이렇게 한적한 곳 세포마을이 나왔습니다. 구름과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볼수 있는 풍경맛집 슬로비카페 입니다. 바다가 잔잔하니 호수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바다입니다. 밖에서 바다보며 차를 마셔도 좋으련만 11월 11일 날씨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날씨가 아니였어요. 또 그리고 산이 있는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