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동 카페 소심
안녕하세요. 맛집블로거 달토깽이입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통영에 도남동에 밥을 먹고 밥은 밥이고, 커피는 여유를 마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은행나무 가로수가 키가 커서 예쁘길래 걷다가 발견한 카페. 아늑해보이고 일단 걷기 싫고 앉아서 커피 한잔하고 싶은 마음에 냉큼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소심 들어서기전 내부도 아늑하고 좋지만 아직 많이 추운 날은 아니기에 밖에 앉아 커피 한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커피 볶는 여자 시가 한켠에 있길래 읽어봅니다. 캬아악~~ 커피 사랑합니다! 카페 소심 메뉴판입니다. 바닐라라떼 먹을까 하다가 오렌지 비양코가 있길래 새로운 음료는 도전하는 버릇 덕택에 한번 시켜봤습니다. 카페 내부에 고구마싹을 식물처럼 여여쁘게 기르고 계시더라고요 : ) 저도 해피트리 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