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블로거 달토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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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블로거 달토깽이입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카페 소심 외관

통영에 도남동에 밥을 먹고 밥은 밥이고, 커피는 여유를 마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은행나무 가로수가 키가 커서 예쁘길래 걷다가 발견한 카페. 아늑해보이고 일단 걷기 싫고 앉아서 커피 한잔하고 싶은 마음에 냉큼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소심 들어서기전 내부도 아늑하고 좋지만 아직 많이 추운 날은 아니기에 밖에 앉아 커피 한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커피 볶는 여자 시가 한켠에 있길래 읽어봅니다. 캬아악~~ 커피 사랑합니다!

 

 

카페 소심 메뉴판입니다. 바닐라라떼 먹을까 하다가 오렌지 비양코가 있길래 새로운 음료는 도전하는 버릇 덕택에 한번 시켜봤습니다.

 

 

카페 내부에 고구마싹을 식물처럼 여여쁘게 기르고 계시더라고요 : )

 

 

저도 해피트리 키우니까 카페내에 있던 해피트리가 눈에 들어왔어요. 요즘 식물 키우기 식물집사라 물시중하느라 바쁘지만 얼마나 식물들이 예쁜지 몰라요. 

 

 

카페소심. 밖에 있는 의지가 너무 편안하더라고요. 카페의자는 진짜 편안해야되는게 진리예요. 솔직히 카페라는 게 음료먹으러 가는 의미도 있지만 도란도란 이야기하려고 가는 목적이 더 크거든요. 물론 내생각이예요.

 

밖에 앉아있으니 마치 캠핑하는 느낌 들고 좋았어요. 오렌지 비양코는 오렌지갈아놓은거에 카푸치노 올라가 있는 그런 음료였어요. 색다른 맛이긴했어요. 오렌지 비양코 한모금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모금하면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ㅎ

 

 

커피도 맛있어요. 일단 아메리카노 향이 좋았고, 맛도!! ㅎㅎㅎ 물론 오렌지 비양코는 도전이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기회되면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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