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언니랑 밥한끼하자고 한정식먹기로 했어요. 원래는 통영미수동에 한끼밥상 을 갈려고 했는데 우리가 갔던데 한시반쯤 됐던 시간이었는데, 이미 재료소진으로 끝나버렸더라구요. 한끼밥상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이 너무 잘나와서 핫하거든요.어쩔수 없지요. 그래서 찾아보던중 봉평동에 자연채라고 쌈밥정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채를 가보게 됐어요!
자연채는 용화사 가기 직전에 자연채라고 있어요! 산은 안가지만, 산 근처는 먹으러 가는거 아닌가요?! 막이러고~
자연채 입구입니다~! 자 들어가볼께요!
"이리 오너라~" 불러야할것같은 대문! 쌈정식 11000원짜리 먹으러 갈껍니다!
식당 들어가는 길이 화원이네요. 여기저기 국화며 여러 화분들이 많아서 눈이 즐겁더라구요 : )
벽화도 알록달록하고, 정원이 아기자기합니다 : )
들어가보니 관상용 잉어도 있네요 : ) 색이 알록달록해요. 저는 자연스러운 색이 좋은데, 잉어는 쫌 ~ 무서워요.색이 ㅎㅎ
기대하지 않고 왔었는데, 상당히 괜찮아요.
쌈밥정식이예요! 인당 11,000원입니다.
동영상~ 큐~!!
고기고기! 예전에는 진짜 파스타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저도 이제 30대가 되면서 한정식이 너무 좋아요. 밥이 속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