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청와대 개방 이벤트로 2일째 당첨되서 오늘 다녀옴. 5시에 청와대 관람 마치고 카페진선에서 히비스커스 한잔하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왔어요. 다시 통영내려가는 길인데 저녁 7시 40분차를 탈 예정인데 밥먹지않으면 4시간 걸리니 도통 힘들어짐. 게다가 오늘 하루종일 걸었다는.
노브랜드 버거 메뉴판 (클릭시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이 있어요.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어요!
노브랜드 버거 생겼을때 바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시죠? 지방의 설움 ㅋㅋㅋㅋㅋ
NBB 어메이징세트로 한번 시켜봤습니다. 그리고 감튀는 슈가버터후라이로 교환했고, 콜라는 브랜드콜라길래.. 펩시로 교환이 가능해서 펩시로 교환했고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음... 제가 얼음을 담았는데 큰 얼음이 아니라 작은 얼음이라... 물론 작은얼음도 상관없는데 빨대가 없어요. 구래서 얼음이 입안으로 들어와요 ㅋㅋㅋ 악...뭐지. 그리고 얼음을 가득채웠더니 얼음만 있고 콜라가 없더라는. 그래서 콜라리필 되는지 직원분께 물어보니 "드셔도 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어요. 콜라리필 여부는 각 지점마다 다를수 있어 문의해보고 리필 받으시면 됩니다.
요거는 따뜻하니깐 괜찮았어요. 치즈가루에 단짠이 있는 그런 맛이예요. 단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두번먹진 않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메뉴였어요.
콜라는 펩시예요. 얼음 넣지 않고 먹는 걸 추천드려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죠. 넣는다해고 3ㅡ4개만 넣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이미지 봤을땐 푸짐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먹었을땐 앗.. 재료사다가 집에서 만든 느낌이었어요. 어떤맛이냐면 햄버거빵 사오고 떡갈비패티 사오고 토마토 영상추 치즈 한장 썰여넣은 느낌이었어요. 딱 그런 맛이예요.
패티는 혜자스러운 뚜께이지만 맛은 약간 수분 육즙이 없어 퍽퍽하지만 한입물면 불맛이 나지만 금새 너비아니패티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골자이다보니 어쩌면 이마트는 식자재를 싸게 공급받고 그걸 조합시키는게 버거가 아닐까요. 물론 약간 굽거나 약간의 조리가 들어가긴하지만요.
무튼 노브랜드 콜라는 리필이 된다는거~~ 그렇지만 가성비있게 먹는다면 노브랜드도 괜찮죠. 대신 맛은 포기하세요. 물론 맛없는 건 아니예요. 롯데리아 버거킹은 외식이라면 노브랜드는 약간 집맛같은 느낌이예요. 모두 개인취향이 있으니깐요. 요거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 생각하면 간편하게 노브랜드 괜찮은 것 같아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