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토깽이 입니다. 청와대 개방관람 당첨되서 가는 길인데 통영에서 서울경부터미널 도착해서 아침못먹고 4시간달려서 온 터미널이어서 12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어디 식당가기보다는 터미널내 식당 보다가 김밥천국으로 가게 됐어요. 김밥천국은 브랜드명을 특허출원이 안되서 결국에는 그냥 분식점이면 고유대명사처럼 김밥천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들 아실꺼라 생각해요. 어쨌든 복불복이지요. 하지만 웬만하면 무난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죠.
솔직히 이 사진 보고 들어갔지요. 비빔밥이 맛이 없기는 어렵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혼가 간터라 혼자먹기도 편하면서 그런곳을 갔어요. 솔직히 외부에 좁은 맛있는 브랜드 집들이 있었는데, 약간 외부노출되어 길거리 지나면서 앉아있는 곳들은 맛있어보이긴했는데 편하지가 않을 것 같아 약간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여기는 키오스로 주문하는 시스템 입니다.
내부는 이러합니다. 물론 더 좌석이 많이 있지만 사람들이 있는 관계로 요렇게만 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그냥 비빔밥을 선택했어요. 7000원 가격을 보고 가성비 좋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나온 비빔밥을 받아보고는 그런생각이 전혀들지 않았어요.
반찬은 셀프입니다. 비빔밥이라서 굳이 반찬이 필요없을 것 같아 국물만 가지고 왔습니다. 약간 푸드코드처럼 물이랑 수저 국등 셀프로 가져왔어요. 여기는 번호는 주지 않고 그냥 메뉴로 부릅니다.
솔직히 집에서 밥 비벼먹는 느낌이예요. 콩나물이랑 상추랑 약간 무생채같은거 들어있고, 고사리 약간 들어있습니다.
고추장을 더할껄 그랬어요 ㅎㅎㅎ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7000원에 가성비 높은 줄 알았는데 가성비좋은맛집이라고 붙이기에는 그냥 그렇습니다. 음.. 김밥먹을껄 그랫어요 ㅋㅋ 어쨌든 통영에서 서울경부터미널까지 4시간걸렸고, 8시 40분차를 타고 와서 12시 30분정도에 도착했거든요. 또 지하철 타고 가면 40분 50분 걸리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밥먹고 가자 싶었어서 들어가게 된 곳이었어요. 서울고속버스 터미널(경부/영동선)내 김밥천국. 그냥 저렴히 먹기에 그냥 그런곳입니다. ㅎㅎ 아무 임팩트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