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도 은근히 많이 주셔서 맛있더라구요. 진짜 만원줘도 맛있다 하는 곳 잘 없는데 여기 완전 괜찮았어요!!! 아는 사람만 가는 죽림 찐 맛집이더라구요. 그치만 조금만 늦으면 손님이 많다보니 동운정식이 다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메뉴 먹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더라구요. 우리가 12시 30분정도 갔으니까. 되도록이면 시간되시거든 빨리가시길!
보쌈 나오기전에 찍은 동운정식 한상
보쌈나오고 찍으려 하다가 먹느라고 놓쳤네요. 만족도가 높았던 동운정식이었어요. 솔직히 죽림에 오면 딱히 밥 먹을 곳이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통영 터미널앞 국밥집이라던가 갔었는데 이렇게 가성비 좋고, 집밥 같은 곳이라 죽림오면 다시오고 싶은 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