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블로거 달토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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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토깽이입니다.

어제 휴대폰 후면 카메라 보호 유리가 파손되서 삼성디지털 프라자에서 후면케이스 백글라스 교체하고 시장 시장 구경하고 점심이나 먹을까해서 북신시장을 들렸습니다. 

북신시장

역시 활기찬걸 느끼고 싶을땐 시장인가봅니다. 요즘은 시장도 깔끔하게 변모할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시장구경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갑오징어

갑오징어도 보고요~

 

 

북신시장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시장 끝에쯤 가니 차가네라는 분식점이 있습니다. ㅎㅎ

 

앞에 오뎅이랑 떡볶이랑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김밥하고 떡볶이 순대를 먹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그리고 들어가서 먹어도 되냐고 하고 여쭤보고 가게로 들어갔어요.

 

요렇게 손으로 적은 메뉴판도 있구요~

 

 

 

요렇게 적은 메뉴판도 있어요. 

 

 

북신시장 내 차가네 분식점의 내부는 요러합니다.

 

 

 

김밥하고 떡볶이가 나왔어요. 실은 지금 주인사장님이 어디가셨나봐요. 이웃이 대신 장사를 봐주고 계신가봐요. 그래서 마지막 김밥1줄이고, 순대는 양을 어떻게 줘야할지 몰라서 못판다고 하셨어요. 헤헷.그래서 순대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김밥과 떡복이만 먹어보기로 했어요.

 

 

북신시장 내 차가네 떡볶이

떡볶이가 참 맛있어요. 솔직히 요즘엔 떡볶이 먹을려면 만얼마를 내서 사먹어야하고, 그 옛날 떡볶이가 그리웠던 찰나에 꽤나 괜찮은 떡볶이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떡볶이는 쌀떡을 쓰셨고 두께가 큰데 또 길이는 짧게 해서 먹기도 괜찮았어요. 떡볶이 먹으로 재방문 의사있어요.

 

 

북신시장 내 차가네 김밥

김밥도 큼직하니 맛있었어요.

 

 

 

오뎅국물도 맛있고, 다음번에는 주인사장님 계실때 와서  김밥 떡볶이 순대를 먹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북신시장 또 오면 차가네 생각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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