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토깽이 입니다. 오늘은 죽림해안도로 카페 크르르에 왔습니다. 원래 무전동에 카페오븐이라고 커피집이있는데 그 사장님이 두번째 카페를 죽림에 크르르 카페를 열었다고 들었어요! 익히 카페 오븐의 디저트들이 맛있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아서 크르르도 그럴것이라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일단 카페 이름자체가 크르르~ 라는 말이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카페오븐도 직접 그린 고양이 그림이었는데 이번에는 공룡그림이예요 : )
식사를 하고 카페를 온터라 디저트는 패스하고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봉봉님은 카푸치노 시킨것 같아요 : )
주문하는 곳에 화병에 꽃이 담겨잇는데, 꽃이 무척이나 예뻐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스타티스네요. 물에 꽃거나 말려도 늘 같은 꽃색과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스타티스 꽃말은 '영원한 사랑' 이랍니다.
카페에 오면 의자와 테이블 편한데 고르는데, 이번에는 의자 편한곳을 골랐어요. 구석진곳에 골랐습니다. 물론 바다뷰를 볼수있는 자리도 있지만 뷰는 포기했어요. 그냥 음악들으며 커피마시며 편한 구석진곳에서 마시고 싶었거든요! 혹시 바다뷰를 보실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크르르 카페가 죽림해안도로에 위치에 있기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랍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아마 카푸치노.
역시 카페는 큰 열대야식물같은 큰 식물이 있으면 정말 분위기 있고 좋아요. 편안히 대화하고 머물다가기 좋은 카페랍니다.
덩쿨식물도 좋아요. 나중에 저도 집을 이사하게 되면 공간이 쫌 넓다면 커다란 긴 책상을 놓고 카페처럼 꾸며놓고 작업을 하고 싶네요 : )
헤헷. 빵이랑 디저트 먹고 싶었지만 배부르게 먹고 와서 패쓰했지만 다음에 오면 꼭 디저트를 먹겠다능. 무화과 스콘은 진짜 맛있을듯해요.
크르르 카페에서 읽었던 책
통영 죽림카페 크르르 야외 공간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약간 싸리나무같은 잎의 나무가 있어서 운치있어 보여요. 그리고 나무 테이블과 의자는 진리인듯해요. 나무는 질리지않는 소재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