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스 다녀와봤다는 언니들 말로는 유명하긴 한데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물론 언니들은 통영사람이었죠. 왜 그랬는지는 알것 같았어요. 카페는 그냥 평범해요. 그냥 흰색으로 깔끔한 카페 입니다. 그렇지만 최고의 예술작품은 개인적으로 자연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만큼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이라 더 인기가 좋은 곳이 아닐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메뉴가격대는 5천원 - 7천 500원 대 입니다.
카페 안에서 바로 멋진 바다풍경을 볼수 있는 카페입니다.
얼그레이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일단 기본컵 사이즈가 작은편입니다.
루프탑을 올라가보세요. 물론 더운날씨에 올라가고 싶진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바다의 전경이 다 볼수 있어요.
참 바닷빛이 예쁘죠~
햇살이 내리쬐고 바다는 일렁이는 터라 윤슬이 반짝반짝 한없이 예쁘더라구요. 한적하게 멍하니 계속 물멍하기 좋은 곳입니다. 전반적으로 바다앞을 보는 테이블과 의자는 편안한 의자는 아니지만 뷰덕분인지 그 자리에 많이들 앉으시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요렇게 생겼고 평범한 편입니다. 식물들도 입구에 있던 야자수같은 나무만 진짜 식물이고, 나머지는 조화더라구요. 그게 살짝쿵 아쉬웠어요.물론 관리하기 어렵다면 그 또한 방법이겠지요.
요런 풍경을 보시려면
루프탑까지 올라오셔야 보실수 있어요.
아마 시간때가 노을질때라면
더 예쁜 바다뷰를 볼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미스티크 카페가 궁금했었는데, 궁금해소가 됐어요. 물론 깔끔하고 뷰도 좋은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음료나 테이블 의자가 더 서비스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