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블로거 달토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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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블로거 달토깽이입니다. 

통영 돈까스하면 생각나는 곳은 케네디홀, 경양식 맛집하면 케네디홀이 생각납니다. 요즘에는 먹거리에 대해 걱정없이 사는 시대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옛날 방식을 살려 요리하는 곳이 그리워진다고 할까요. 그럴 땐 케네디홀을 찾아주어도 좋을 듯합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여기 건물은 민수사 횟집 케네디홀레스토랑 통영 한정식 동백 해원 횟집 등 내로라하는 맛집이 한 군데 있는 건물이에요. 여러 집 중에 전 아직 케네디 홀 레스토랑만 가봤네요. 나중에 한번 다른 곳도 들려보겠습니다. 

 

 

4층 케네디홀로 가볼게요! 

 

 

 

창가 쪽에 자리 잡았어요. 비 오는 날이었어요. 비가 오면 비 오는대로 예쁘고, 해가 뜨면 해 뜨는 대로 예쁜 곳입니다. 여기 앉아있으면 밖은 비바람이 치는데 안은 평온하니 밖에 장난감처럼 차가 지나다녀 밖을 내다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연필등대

빨간 몽당연필 같은 연필 등대입니다. 

 

샐러드 나왔어요! 샐러드도 옛날스럽게 나와서 좋아요!

 

 

 

히히 주스랑 와인 맛보라고 주셨어요!!! 

 

 

분기 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프가 바뀌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강남콩이 들어간 스프랍니다!! ㅎ

 

 

식전 빵 마늘빵이에요. 다른 날보다 바싹 구워졌네요 ㅎㅎㅎ

 

 

샐러드가 나왔어요. 전에는 큰 접시에 같이 가니쉬를 얹어주셨는데 이번에는 접시 크기는 줄이고 따로 주시네요. 별도 접시에 주시니깐 좋은 것 같아요. 한 접시에 주면 돈가스 소스와 같이 섞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따로 주시니 보다 더 깔끔해진 것 같아요 : )

 

 

 

스테이크를 먹어도 좋겠지만 가성비 돈가스 먹으면서 스테이크 먹는 느낌을 내보는 케네디 홀 레스토랑의 즐거움이라고 할까요.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덤입니다. 

 

 

밥한 덩이, 강낭콩 샐러드 가니쉬로 곁들여진 호박이랑 쬐꼼이 당근 히히 

 

 

 

돈가스는 특별하진 않지만 주변에 감자랑 가니쉬랑 주스나 와인을 주는 그런 부가적인 면들이 어우러져서 돈가스를 특별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오븐에 구워주는 감자, 어쩌면 돈가스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매번먹던 돈까스말고 욕심부려 볶음밥과 갈비찜도 시켜봤어요. ㅎㅎㅎㅎ 그냥 매번 먹던 돈까스를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마침 밖에 배가 지나가네요. 돈가스를 다먹어갈때즘 하늘을 보니 흐린 먹구름이었는데, 동화같은 하늘색 하늘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후식은 커피, 주스, 아이스크림 등이 있어요. 커피는 헤이즐넛커피예요. 옛날 고즈넉한 인테리어와 옛날 경양식 돈가스를 원한다면 통영 미수동 케네디홀 레스토랑에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 

 


통영 미수동 케네디홀 레스토랑 

 

055-644-0050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매일 11:30 - 23:00연중무휴/ Break time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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