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롤링파스타집은 요러함. 나름 편하면서도 분위기는 내보려고 하는 느낌. 트렌디함은 가져가면서도 편하고 실용적인 음식을 하는 백종원님. 보면은 대중성있게 잘 음식을 만들어내는듯함. 뭐랄까. 대중의 니즈를 잘 안다고 해야할까. 그렇다고 음식이 썩 맛있지는 않는듯. 딱 그 가격의 맛. 그렇다고 맛이 없진않음.
세트를 시켰음. 로제크림쉬림프파스타,봉골레파스타, 마르게리따 음료까지 해서 23900원 이정도면 가성비 싼듯. 하지만 그 가격의 맛임. 그래서 가성비 좋다고 할순 없지만 요렇게 다 갖춰서 일반 레스토랑에 가면 3만원정도 할텐데 세트에 이 가격이면 괜찮다 하는 정도임. 뭐랄까. 누리고 싶은데 약간 호주머니가 가볍다면 롤링파스타. 또는 그냥 편하게 동네 국수집처럼 오고 싶다하면 롤링파스타. 백종원 아저씨의 푸근함처럼 편하게 가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여기는 수저포크, 피클은 셀프임
마르게리따
마르게리따는 이탈리아 요리 중 피자의 일종이라고해요. 현재 이탈리아 피자협회가 인정한 '전통 나폴리 피자' 중에 하나라고 해요. 백종원의 롤링파스타의 마르게리따는 한국식 피자 느낌이예요. 그냥 씬피자 느낌이예요. 일단 피자가 쭉쭉 늘어나요.
로제크림쉬림프파스타
어째서 로제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약간 매콤하니 한국식으로 로제크림파스타를 만든 느낌이예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약간 퓨전 레스토랑 느낌이예요. ㅎㅎㅎㅎ;
봉골레파스타
조개 알맹이는 다 어디로 갔누 ㅎㅎㅎ 너무 조리가 많이 되서 입이 쫙쫙 벌어져서 알맹이가 도망갔네요. ㅎㅎㅎ 그릇 어딘가에는 있겠쥬~ ㅎㅎ